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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텍사스 반도체 공장 본격화…테일러시서 내달 착공식 예정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추진하는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은 최근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건설 추진 현황과 최신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소식지를 통해 “땅 고르기 작업은 거의 완료됐고, 내부 도로 및 주차장 포장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기초공사와 지하 매설 작업은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건설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달 중 테일러시에서 대대적으로 파운드리 공장 착공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식에는 텍사스주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도 점쳐진다.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은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약 1235에이커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새 공장에서 5G, HPC(고성능 컴퓨팅), AI(인공지능) 등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테일러시와 인접한 오스틴시에서 1998년부터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스틴 공장은 14나노 공정을 주력으로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와 통신용 반도체를 생산한다.삼성전자 테일러시 텍사스주 테일러시 텍사스 반도체 내달 착공식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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